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문단 편집) === 살인적인 일정 === 브라질에서는 20개 구단이 38경기를 풀 리그로 치르는 정규 리그뿐만 아니라 주 리그가 또 있어서 선수들은 주 리그에서 별개의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의 리그 시스템은 지역 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 리그에 출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완전히 별개의 리그이다. 잘하는 팀들이야 양 리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겠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전국 리그에선 우승권이지만 지역 리그에서 죽을 쑤면 지역 리그에서는 강등을 맛볼 수도 있다는 것. 1971년 전국 리그를 출범시킬 당시 지역 리그를 전국 리그 산하로 두는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주 리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국 리그를 따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특이하면서도 살인적인 시스템이 나왔다. 정규 리그가 끝나면 휴식기를 갖고, 프리시즌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유럽의 시스템과는 달리 브라질은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만 한다. 거기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출전하거나 브라질의 FA컵인 코파 두 브라질 경기를 모두 합하면 거의 한 시즌에 '''60~70경기'''를 치른다.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년에 50경기 안팎의 경기를 치르면서 혹사와 활동량 논란이 심심하면 떠오르던 것을 감안하면 1년에 60~70경기는 장난이 아닌 일정이다. 과거엔 주 컵 대회까지 있어 심하면 한 해 90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브라질의 리그 일정은 살인적인 일정이라 평가받는 [[NBA]]에 비교될 정도였다. 경기가 많다는 건 좋게 말하면 기회를 얻기 쉽다는 뜻이고 나쁘게 말하면 [[살려조]]가 나오기 쉽다는 뜻이다. 선수층이 얇으면 망하기 딱 좋다. 이를 쉽게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풋볼 매니저]] 시리즈이다. 브라질 리그에 유망주 찾아 들어갔더니만 19세, 20세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리그를 이미 100경기 이상 뛴 선수들이 허다하다. 브라질 선수들의 경기 출전 수가 무시무시한, 특히 리그 경기만 연간 60경기 가까이 뛰는 선수들이 있는 이유는 이렇게 지역 리그와 전국 리그를 합산해 리그 경기로 포함시키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